LA타임스는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후 그의 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면서 이 질문은 국가적인 수수께끼가 됐다"며 "법조계와 정치권에서는 당 대표나 총리가 대통령 직무를 인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당 대표나 총리'에 '둘 다 공개적으로 선출된 공무원이 아니다'라는 설명을 달았다.
매체는 이와 함께 "누가 지금 군을 통제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면서 "당 대표(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이 더는 (군) 지휘관이 아니라고 했지만 그러면 누가 지휘관이 될 것인지는 밝히기를 거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