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우러나는 것은 그 사람의 찻잔에 담길 필요가 있다
당신은 그런 사람이란 걸 늘 간직하길
누군가를 향한다 해도
모두가 같다는 걸 간직했으면 좋겠어
우린 강조하지 않아도 어떤 형태로도 향수를 가지고 있지
어떤 모습으로도 우린 모두가 소중한 향이란 걸 잊지 말길
누군가 악하고 더럽고 모질고 모순과 불의한다 했더라도
그 사람 고유의 향기는 그럴만한 가치가 존재하는 거야
그런 아지랑이 사이를 벗어날 때 우린 가벼워 지는 거야
어떤 누구도 귀중한 향을 가지고 있단 걸 가져주길
우린 그렇게 가지고 태어났거든 서로 바꿀 수 없는 거지
자신이 가진 향을 알아간다면 그때 넌 소중해지는 거야
우리가 판단되는 기준은 대부분 인위적인 거란다
우리가 힘든 모든 것은 거의 대부분 거기서 부터 일어나지
힘들다면 늘 그렇게 느끼길 바래 어떤 모든 향들은 나부낀다고
그래도 향은 주로 남을 위해 존재한다는 걸 그게 너의 가치라고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