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만 나오면 무조건 장애를 가져다 붙이지
한개 장애만 해도 12가지 나뉘고
물론 좋은 취지는 정확하게 진단하자는 거지만
근데 장애 근처도 못가는 걸 가지고
모르는 사람들은 바로 장애자 코스 보내버리거든
유익한 것도 많치만 그 자체로도 개망나니기도 하지
가자마자 즉시 장애자 판정 받고 사회에서 굴려 처맞고
거길 누가 가려하겠나 사회제도 자체가 그런데
거긴 유별나게 학자나 의사 정도 되길 원해요
정작 심각한 사람은 이미 지을 죄란 건 다 짓고
다 빠져나가고 멀쩡한척 권력 쩔어서 떵떵거리고 살지
왜 말 못하는가
여튼 그건 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알 수 없는 거지 이방원의 이꼬없꼬랑 유사함
그냥 뭐라고 별명지어주는 대로지 그냥 별명 하나 받은 거 뿐
빽없고 힘없고 기댈대 없고 환경 없고
그런 사람들이 우울증으로 조용히 죽어나가는거지
한국에 얼마나 심각하고 많나
갑자기 우울증 걸려사 사망하는 일은 없다 갑자기?
40대가 좌성향이 큰건 50대 밑에 40대
수직관계 상하관계 사회적배경 온라인 환경에 지배된 영향이 크고
게다가 어느 정도 경제적 상황이 되니 눌러붙자는 거고
그 누구보다 잘 생각할 수 있고 이끌어줘야 할 세대인데
훽 까꾸러짐 임마들이 사실 진보 탈을 쓴 수구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