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공부는 못 했거든 좀 잘하게 된 시기가 중1때였는데 여기에는 결국 가족의 동긱부여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니었으면 공부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을 거다 뭐 그래서 퍽 잘했다 이건 아니지만.
대학 졸업하고 친구가 조그만 벌이로 학원 강사할 때 그러더라. 같이 공부해야한다고 내가 하지 않으면 아이도 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공부한다고 하더라 뭐라도 공부하려 하더라. 어렸지만 이미 얘는 이걸 알고있었어.
아이가 공부 못 한다면 나에게 부터 문제를 가지는 게 좋다고 본다. 내가 학습하는 모습을 안 보여주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한국 아버지들은 집에와서도 굉장히 피곤할 수 밖에 없다. 외국에서 가르치는 공부와는 사뭇 또 다르고 획일적이잖아.
여하간, 뭐라도 조금은 알아야 가르칠 수 있다. 하는 척이라도 해라는 말을 이해할 것 같고 그렇게 해야한다. 글고 공부머리는 따로 있는 것 같더라 그럼 종류를 잘 선택해야지.
관심을 가져라, 부지런해져라(탐색), 실행하라.
발견, 탐색, 실행
Find, Explore, Execute = FEE
이 세상에 아닌 공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