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개설한 지 무려 6년이 얼마 안 남았다. 무려 6년. 신기하다 6년이나 됐다니. 정말 혼자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걸 했다.
KBS1FM 처음에 나름 괜찮았는데 이게 동기구 크구나. 와도 댓글 좋아요 하는 사람이 없어. 활성화 위해 부탁부탁해야 몇 개 달리고. 연령층이 높다보니 그중에 못 쓰는 사람도 있고.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도 더 방법도 없고.
그 뒤로도 아무리 해도, 링크 걸어 유도해도 로그인 하는 사람이 없어. 따로 가입 양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많이도 힘들어했고 뿌듯함도 있고 툴 사용능력도 됐고 직업적으로 해보려고했지만 요즘 시대 누가 홈페이지 만들 거라고. 몇 건은 있긴 했구나. 버는 게 아니라 광고비가 배로 나가. 데이터복구 그거도 마찬가지고. 원래 그 분야가 워낙 안 되는 짓이라.
KBS1FM은 유튜브로 옮겼다가 스캠행위 당해서 구글로 부터 돈 뜯긴 것도 있고 구글 이거 진짜 사악함 저작권 문제 때문에 중지 당하고. 하려면 유튜브가 되긴 하더만. 십만인가 이십만인가 광고 붙는 것도 그리 멀지 않았었는데.
그래서 지출 당한 비용한 3~400만원이나 된다. 무슨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이런 상태니 정말 할맛이 안 나. 올 가을 전에 1년 되면 끝내지 싶다. 한해 2~30만원 비용이다. 더 할려해도 더는 하기 힘든 상황에 와 있다. 장사도 그렇고 다른 것도 그렇고 하다하다 놓는 사람들이 많겠지. 반면에 날로 까먹는 사람은 엄청 많고.
이똥통 네이버랑 호환도 안 되니 검색도 안 되고 구글이나 되는데 거기도 거의 검색도 안 되. 애초에 플랫폼이 멍충이라 그러니 서비스회사도 빌빌 매는 거지. 가장 유명한 툴이었다는데. 게다가 얘들은 노력도 안 해. WIX 얘들 먹통 유명하다.
그러다 보니, 거의 나만의 공간 일기장이 완성되고. 유튜브 연동하면 되긴 하겠지만 PC는 유튜브도 인기 없어. 취미 삼아할수도 있겠지만 여력 부족이다. 내가 6년 한거를 유튜브는 영상 한개면 10배 20배 하더라. 유튜브 도전했다가 나가리 난 사람 많다던데 그거는 조회수 좋아요라도 찍히지 이건 아예 없아 아예. 딴데 가서 링크 걸어봐야 좇겨나고 욕이나 처먹고. 내돈 들여 좋은 거 하는 게 의미가 없다. KBS1FM 그거도 1월부터 할려고 네이버 링크로 유도해봤는데 조회수 1 2 이렇다 총 20이 되는 건지 거기서 왔다 치고 2명 해서 그렇게 해서 시작하면 뭐하나.
돈을 볼거면 차라리 청소나 하러 다니는 게 진짜 100배 낫다. 이거는 진짜 팩트임. 홈페이지+데이터복구+유튜브 이걸 하느니 그냥 돈받고 청소하는게 훨 나은게 팩트. 옛날에 2000년 초 IT붐 뿔때 프로그래머들 몇년한다 짜짱면집 치킨집으로 전향하고 그런게 많았지.
여기는 그래도 아무리 못해도 하루에 오는 인원이 있긴한데.. 연서홈은 와 그래 안 오는 지 알다가 모르겠어. 로그 통해서 짐작해서 알수 있는데 자신 조차 안 와. 중일 접속국가 바꿔가면서 특이활동하는 누군가는 와. WIX라는 툴이 워낙 병신맛이라 그런듯. 여기도 그렇고. 허무하고 허탈하고 괴롭기 까지 하다.
근데 여기는 진짜 와도 유명인 하이포지션이 오는가보더라고.
다 집어치우고 탁구나 치러다닐랬구만 10-11월엔 사정이 있어 못가고 12월엔 계엄에 아파서 못가고 1월 역시 독감 후유증에 지금 난리고 머릿속을 비울 수가 없다.
결론1 : wix도 좋은데, 블로그 게시판 그런 용도 위주라면 하지 마라. 네이버 검색 호환 안 된다. wix는 혼자 하기는 좋지만 Javascript, CSS를 쓴다던지 코드를 넣어서 뭘 한다던지 되기는 한데 혼자 절대로 못 한다. wix는 책, 강의 그런 게 아예 없어서 알아서 터특해야한다.
결론2 : 윤대통령도 마찬가지지만, 내가 아무리 옳고, 진실되고, 맞는 걸 하더라도 결국 따라주고 뒷바침해주는 게 없다면 힘들다. 자신만 죽어라 고생하게 된다. 반면에 그 사회가 그 정도로 부패하고 썩었다는 것도 말해준다. 그렇다고 그 자신에게 조차 의미 없다 말하는 것도 아니다.
PS> 여기 관련 진짜 혐오하는 인간이 하나 있는 철없는 애새끼가 제대로 보도 안 하고 그런 이유 다 있는데 1초 막말하는 것도 굉장히 정신적 타격이 큰데, 나이 그래 처먹고 바이러스가 깔려있다 이딴 말도 안 되는 헛소릴 짓걸이는 인간 있었는데 꼭 한번은 만난서 어떤 인간인가 보고 싶다 나이고 머고 멱살잡고 가만 안 놔두고 싶다. 그런 인간이 또 인기는 좋아요 정말 기가 막혀. KBS KONG에 nkostec이라고. 그 인간은 방송도 잘 타요 그렇게 깽판 틀어도 무적이야 그 인간 때문에 피해본 사람이 몇명이냐. PD고 작가고 뭐하는 인간들인지 그래서 진짜 분노도 많이했었다 개더러운 진짜 그 배경이 아직도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