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정말 황당하다 단 1분도 안 봐도 돈 내는 사람 수두룩하다 www.joongang.co.kr박장범 "폰으로 KBS 수신료 걷는 것도 방법" 野 "정신 나간 이야기" | 중앙일보사상 처음 이틀간 열린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박 후보자의 ‘조그마한 파우치’ 발언 논란으로 시작해 여야 의원의 언쟁으로 이어졌다. 박 후보자는 KBS 적자 대책으로 휴대전화에 TV 수신 기능을 추가하고 수신료를 추가 징수하는 방안을 제시해 야당 의원들로부터 "정신 나간 이야기"라는 질타를 받았다. 이어 "수신료 안정화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있느냐"고 묻자, 박 후보자는 "국회에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면 협의해서 동참할 마음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