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segye.com“구해야겠다는 생각에 끝까지 버텨”… 45분간 손 붙잡고 버틴 구급대원눈길 교통사고로 11m 높이의 교량에서 떨어질 뻔한 운전자를 구급대원이 맨손으로 45분간 지탱한 끝에 구조했다. 주인공은 경북 안동소방서 풍산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박준현(34) 소방교이다.28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전 9시29분쯤 안동시 풍산읍 계평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