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별로 그럴 일은 없긴 하지만 포트 핀 고장나면 메인보드 통째로 바꿔야합니다. 옜날 브라운관 티비나 그런 시절 아닐바에야 요즘은 다 그런식으로 그냥 통째로 갈 게 제품들이 나옵니다. 조립식 PC 아니고서야.
노트북도 마찬가지구요. 돈 대형으로 나갑니다. 그래서 저는 꼭 노트북 써야하는 거 아니라면 추천하지도 않습니다. 일단 너무 너무 비싸요. 그돈이면 슈퍼 컴 하나 삽니다.
여하간 포트 파손 고장성도 간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와이파이 기능 되는 걸로 구매하세요. 이건 고장 안 나거든요. 아예 안 나는 건 아니지만 그럴 일 거의 없다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프린터랑 와이파이랑 연결 겁나게 어렵습니다. PC 능숙하게 다뤄도 어려워 포기할 수준의 프린터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귀찮아서라도 그냥 기계식 포트 쓰는데요. 프린터 고장나라고 그렇게 힘들게 만듭니다. 대신 쉽게 사가라고 엄청 싸게 팔죠.
프린터 소모품 아니고서야 고장날 일 거의 없거든요. 이 프린터 시장은 원래 수십 년 전 부터 하도 고장이 안 나서 고장 안 나게 안 만들면 시장이 안 돌아갑니다. 원래 PC 관련해서 가장 사기 동네가 프린터 부분 쪽이에요. 터무니 없는 잉크 값, 토너 값 등등.
여하간, 필요하면 사야하는데 잘아보시면 좋죠 좀 쉬우면서도 조금만 지식 찾아보면 엄청 절약할 수 있는 쪽이기도 합니다. 뭐 종이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구요.
저 역시 포트 파손으로 수리하러 갔는데 역시나 메인보드 통째로 갈아라 돈은 8~10만원. 프린터 반 값입니다. 어이 없죠 여긴 원래 사기 파트다 생각하시고 이해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프린터 포트는 너무 구식 방식이라 부품도 팔지 않아요. 국내서 마저 이걸 100개 단위로 묶어서 몇 만원에 팔더군요. 도저히 안 되서 알리 갔습니다. 나머지 설명은 사진 보시면 됩니다. 일부러 번역 안 했습니다. ㅎ
작은 부품이 아니라, 납댐 대충 되시면 다 고칠 수 있는 부품입니다. (물론 중요 재료 한가지는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