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시장통닭 사오는데.. 튀길 동안 잠시 차를 닦는데 아주머니가 다 튀긴 닭을 가지고 나오시더니 이러신다'차가 반질반질 하네.. 차만 닦지 말고 각시도 닦아줘..'하는 거깜짝 놀래가지고 '뭔 각시요 우렁각시요?'..라고 말하려다'없다고 함'. 아침 부터 깜놀함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