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면 그 다 여자야
상식을 뛰어 넘는 정도가 아니라 뇌가 많이 심각해보임
나눔 받겠다해놓고 걍 귀찮으니까 안 온다거나
판매한다해놓고 다른 사람 먼저 연락하고서는 다른 사람 연락 받기 싫으니까 차단했다가 풀질 않나
정수기 저렴하게 사가서는 갈때는 좋아하디만 가서는 연락와서 필터 갈아야하냐고 물어보질 않나
이 정도는 정말 멀쩡한 사례고
오늘은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너그러움과 인내를 가지고
미리 주차장 안내며 주변 주차단속이며 말해주고 주차장 돈 안나오니 그냥 거기대시라하고
무려 3시간을 더 기다림 ㅡㅡ;;;
요 근처에 다 왔다는 사람이 3시간이 더 걸린다는 게 말이되나?
게다가 배터리 떨어진 건가 무슨 차사고가 났는가 추리력을 동원해 이해의 폭을 넓힘
(니가 더 답답하겠다 차 막히니) 그냥 천천히 오시라고 몇 번이고 얘기하고
히야 진짜 오지게 느리더라 차사고 난 거 아닌가도 물어보고 걱정도 되고
도무지 알 수 없는 이 기이한 시간들의 펼쳐짐
아니 내가 미리 다 말해줬는데 주차장 돈 나오냐고 물어봄
뭐 다 좋다 나도 그냥 밥 안 먹고 배품과 그 얼마 한다꼬를 안타까이하며 기다리고 갔는데
뭐여 SOCAR라고??? 아니 SOCAR 빌린 돈은 어디에??? 여기서 벙 쩌버림 ㄷㄷㄷ
그냥 택시가 안 낫나???
화아 정말 뇌 나가버림~~ 두번 다신 나눔 안 하려고함
내가 진정하려면 오다가 차사고가 나서 사고 수습하고 대차해서 와야하는데...
이런 가정하면 나는 뭐가 되나!
순간 훽 나갔더니 옆 조수석 건장한 남성이 이상한 남잔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
옆에 남자폰 있을 건데 그걸로 연락해도 되거든
뭐 그렇다고 여자가 이쌍해보이는 것도 없고
두 가지 가정
1 몸이 자유롭지 못한 음지의 사람
2 오다가 사고가 남
당근에 정말 히한한 사람들 바글바글함. 저러니 당근 회사가 맛이 가잖아.
앱 자체는 좋은 건데 멀쩡한 사람 찾아보기 힘듦 동네생활 제외.
여하간 늘 딴놈들 만나면 어디서 다 정신나간새끼들만 나오니 아주 뒤져불것소
미치광이들이 너무 많아서 진짜 굉장히 힘든 세상이 된 거 같아
무슨 병이고 그런 걸 떠나서 이거는 개념 질서 생각의 질서 이런 게 거의 빵꾸났나봐
뇌에 질서가 없으니까 그냥 막 돌아가는겨 이걸 두고 뭐 분열성이라하지만
가장 무난한 가정을 만들어냄
택시로는 안 들어갈 것 같아서, 소카 빌리느라 늦었음
으어 씨발... 그냥 내가 갖다줄껄!!!
그분이 파는 물건 죄다 좋은 물건임 40초중 호리하고 교회다닐 것 같은 근데 저렴하게는 팔더만
약간이나마 좋은 일 하고 일단 부지런해져야하거든 흥분 안하려고 안 쓸래도 ..
흉 안 보려고 극구 참고 안 썼는데 걔는 요 진짜 지존임 치킨피자쿠폰팔이인데 3000짜리 차를 첫마디 부터 300 깍아달래요 이거는 극히 일부에 불과함. 요즘 사람들 뇌가 얼마나 맛 갔나를 알 수가 있음.
여기야 독방 골방처럼 사는 곳이니 이런저런말 다하고 깔것 과감히 까고 그런지만 실제로는 없다고 좀 위치가 낮아보인다고 난 함부러 까고 무시하고 안 하고 그런 것도 싫어함
사람이나 삶이나 사랑이나 이것도 도로랑 똑같아 교통과 규칙 성경에서는 실제로 교통이란 말응많이 씀. 내가 말하는 교통과는 좀 다르더라도. 그러다 좀 나쁜 사람 만나면 바로 나락가는 거. 치밀하게 따지고 들어가도 줄줄 세나가는 세상인데 도대체 어떻게 살려고하는지 의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