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만 아쉽죠.
그 때만 돌아보죠.
그리고 반드시 또 잃습니다.
그때서야 알 수 있습니다.
백업이란 걸!
수도 없이 잃고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사라집니다.
복구 하려는 사람은 많아도
백업 하려는 사람은 단 1도 없더라.
소중해도 너무 소중해도 노력하지 않는 자들
전부 다 이랬어.
이게 사람 본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독 한국인의 습성인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왜 그일에 관심이 많은 지!
그런 일을 갖는 것 자체가 고통이란 건 모를 거다.
그 일 하는 사람 마저 순간 잃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