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khan.co.kr[단독]검찰 “큐텐, 본사 정산 지연 막으려고 티메프 등에서 1000억원 빼갔다”대규모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모회사 큐텐이 큐텐 본사 차원의 정산 지연을 막으려고 티메프와 인터파크커머스에서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부당하게 끌어다 쓴 사실을 검찰이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향신문이 15일 확보한 구 대표 등에 대한 검찰의 사전 구속영장청구서를 보면 큐텐 본사 및 큐텐테크놀로지는 지난해 2월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