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시정연설 참석에 대해선 (대국민 메시지 등 의미가 있는 만큼) 참모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하지만 야권은 대통령에게 '하야'까지 요구하는 상황인데, 시정연설이 잘 진행될 수 있겠나"라면서도 "국민에게 대통령의 뜻을 전하고 소통하는 곳이 꼭 시정연설이어야 하는 건 아니다. 따로 국민과는 뜻을 전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www.nocutnews.co.kr尹대통령, 시정연설 불참 가닥…대통령실 "국민과 소통 시간 따로 있을 것"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4일 2025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불참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야권과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 정부 예산안을 고리로 국회에서 야당과 직접 대면하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