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실에서 한 사람이 (혹은 둘 셋이라 치자) 조리돌림 왕따 당하면서 겁나 처맞아요. 선생은 가해자 수가 많으니 가해자 편만 들어줘요. 교장에게 불려간 사람은 맞은 사람만.
2.싸움 혼자 하는 게 가능한가? 맞은 사람들이 교장에게 항의해요. 혼자 싸움 사람만있고 혼자 계속 처벌 받았어요.
3.서로 싸웠어요. 팬 사람만 있어요.
이게 실제 현실이다. 사람 취급 하지 마라 하기엔 맘이 좀 아파서 그렇지. 니들의 현실은 그냥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할 만큼 아픈 거니까.
교실로 비유했을 뿐 교실 이야기 이기도 하고, 실제 사회 모습이기도 하고. 문제는 상대가 국가다 국가 그땐 방법이 안 나온다. 하소연 하기 전에 교장이 무력화시키니까. 그냥 죽으란 얘기와 똑같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도 그건 타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