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워봐야 라면이고.. ↓이거 먹어봐 아주 죽어!
[엄마] 할머니.. 이거 안 매워요?
[할머니] 아휴 하나도 안 매워!!
전에 속고 지옥의 불맛을 봤는데.. 또 사오셨다
저거 사진이 두세배 크게 나온 거지 1/4조각만 먹어도 입안에서 매운 가스가 분출되
우리집 남자들 매운 거 다 잘먹지만 그중에 내가 좀 덜 먹지만..
형도 죽고
웬만하면 끄떡안하는 아부지도 눈 안에서 수증기가 맴도셨어..
50년 60년 식탁 중에 이렇게 매운 땡초는 처음이야 땡초 아닌 줄 알고 사운거야
하나 먹고 왠지 하나 더 먹고 싶어졌지
하나 더 먹고
또 하나 더 먹고
국에 하나 넣고
나머지 하나 더 먹었지
미쳤나봐
기분 폭발하는거야 얼굴에서 아드레날린이 쁨뿜하는게 말이야 ㅎㄷ
그 담날 먹어보니 어라 어제 보단 안 맵네?
그 담날 먹어보니 어라 덜 매운 게 걸렸나?
아,.. 이젠 이 고추 있어야함!!!
아 기분 좋은 거
여튼 저거 죽어.. 출신성분 불분명한 건데..... 여튼 고추 중에 끝장판이야!!
혹시 필요하면 댓글 줘!!
한가득 이삼천원이야.
오나전 비타민씨 가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