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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초저가・핫푸드 ‘불티’…유통가는 이미 한겨울 [이른 추위, 다른 소비]“10월부터 얼리 크리스마스!” 서울랜드는 올해 10월 1일부터 이른 크리스마스 축제를 시작했다. 놀이동산만의 얘기가 아니다. 이상기후로 가을 대목을 놓친 유통업계도 짧은 가을과 작별하고 겨울 준비에 나섰다. 12월 ‘반짝 한파’에 대비해 롱패딩과 같은 차별화된 아이템을 준비하면서 절약형 방한용품을 출시하며 ‘이른 겨울’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패션업계는 올겨울 패션으로 부피와 길이감을 강조한 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