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컴 잘 모르는 사람 말 듣고 그냥 윈도우 깔아달래서 가면 이렇게 왔다갔다 고생 이 고생 저 고생하게 됨. 그래서 출장수리 그런 건 힘들다 수리점 물어봐도 거의 컴 들고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라더라 결국은 수리점 들고온다고
윈도우 설치 디스크 있다고해서 갔더니 아니 없데잖아 거기서 만지작 거리는데 하드웨어 고장 증세야. 마침 컴도 업데이트하다 제대로 윈도 로딩도 안되고 해서 여기서 거의 한시간 보내고 윈도 설치디스크 만들려고 집에 갔지 가서 파일 받고 디스크 만드는데 한시간 20분에 또 차타고 올라가기 까지 총 2시간 20분.
컴터나 좋으면 몰라 워낙 꾸진거라 제대로 구동이 안되서 그런걸 윈도우 고장난줄 알고 왔다갔다. 괜히 윈도우 설치 디스크 필요 없게 됨.
내 키보드랑, 접점부활제 청소기 들고 가봄... USB포트 청소해주고 어 그래도 이상증상 보임.
마우스 접점 청소해주고 금방 좋아짐, 키보드는 소용이 없음.. 이거는 고장 아니면 물에 뿔려서 잘 말려주면 말짱하게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설명해주고
열심히 하셨다 인정해준 건지 차가운 음료에 고맙 인사랑 2만원 받고 옴.
결국 문제는 생활 때가 껴서 생긴 현상 외에 문제 없음. 세척 끝.
아무 것도 아닌 거 가꼬 서로 시간 낭비 돈 낭비.
오늘은 다른 물품도 팔기로 했는데 시간이 안 되서 내일로.
치맥 간단하게 할랬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안 되고.... 오늘 밤 성경 골로새서를 읽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