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씨 말하는 거지. 명씨만이 아니지.애초에 분쟁의 중심에 있지 않는 게 낫다.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논점과 팩트를 흐리고 혼탁하게 만든다.나중에 보면 이것 저것 섞여서 분간 자체를 어렵게 한다.가령 어떤 사람(부류)는 자신의 뜻과 의지를 상대방에 은연 중에 주입시킨다.이게 바로 조종이란 거다.생각나는 사람 있을 걸?유씨가 그래서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자꾸 기회를 주니, 시간은 길어지고 일은 커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