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곡을 찾다가 결국 다 올려버리게 됨. 전부 다가 아니라 방송된 곡들. 한번 씩 기억에 많이 남는 곡들이 있는데 다 챙기지 못 함. 곡들만 찾아올리고 결국 제대로 못 듣고 찾지 못함 이곡들 중에 맞을 건데 '누구 찾으러왔니 어디에서 왔단다' 태마에 의한 변주곡 비슷한 거 있었는데.
KBS1FM 'FM실황음악' 5월 25일 토요일 선곡 중 프랑스 작곡가 쿠프랭의 음악
바로크 시대 음악인데, 깊은 새벽에 듣기 너무 좋음. 곡 하나 하나 짧아서 누구나 접근하기도 좋을 것 같고 느낌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구석이 있음. 나른나른하고 좀 느끼하고 비슷하기도 해서 듣다 보면 금새 질릴 수도. 다른 악기 연주로 들으면 느낌이 어떨까 무척 궁금해지는 곡들.
François Couperin (1668-1733)
Les Barricades mystérieuses(신비한 바리케이드), from 'Pièces de clavecin (Book 2)' [02:09 min.]
François Couperin (1668-1733)
Les calotines [02:18 min.]
연주자 : 알렉상드르 따로
François Couperin (1668-1733)
Les Roseaux(갈대) [02:01 min.]
François Couperin (1668-1733)
Le dodo(요람) [02:51 min.]
François Couperin (1668-1733)
La Logiviere(로지비에르) [02:50 min.]
François Couperin (1668-1733)
Les ombres errantes(흔들리는 그림자) [05:13 min.]
François Couperin (1668-1733)
Passacaille [06:20 min.]
별도 추가
뭔 빵이라는데 쥬떵빵? 줍던 빵? ㅋㅋ 역시 클래식은 재밌어! 찾아보니 '아이들의 놀이'라는 곡으로 나오고, 역시나 프랑스 작곡자 조르쥬 비제의 곡에도 같은 제목의 곡이 있다.
Couperin - Jeux d'enfants, Op. 22, WD 56: No. 12, Le bal
Bizet: Jeux d'enfants, Op. 22 - Petite Suite for Orchestra - 1. Marche: Trompette et tambour
비제 :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은 슈트 '아이들의 놀이' 중 1.행진곡
언젠가는 들어봤을 지도 모르겠지만 여하간 잘 모르는 곡 12번째 곡 '무도회'
찾으면 나오고 나오고 또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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