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atic.wixstatic.com/media/d16f97_aa95a6d46d0d4f6e85a31a074d415b35~mv2.png/v1/fill/w_600,h_526,al_c,q_85,enc_auto/d16f97_aa95a6d46d0d4f6e85a31a074d415b35~mv2.png)
일부 언론들이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첫 시추와 관련해 가짜뉴스를 쏟아내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한 동해 심해 유전 개발 프로젝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첫 시추 결과에서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자 일부 좌파 매체들이 마치 대왕고래 프로젝트 전체가 실패한 것처럼 보도하는 것.
mbc와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한겨레 등을 비롯한 좌파 매체들을 위주로 일부 다른 매체들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실패를 기다리기라도 하는 것 처럼 호들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7개 광구 중에 첫 시추일 뿐이라면서 국민의힘은 계속 시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올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예산 497억원을 전액 삭감한 것을 지적하면서, 후속 시추 작업을 실행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할 것이란 입장이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시추를 더 해보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나 "7개 (유망) 구조가 있고 그중 한 개(대왕고래)를 시추했는데 경제성 있는 광구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며 "나머지 6개도 자원 개발 차원에서 계속 시추해야 한다는 게 당과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추가 시추에서 지나치게 외국 자본에 기대는 것 또한 금물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자본이 섞일 경우 우리나라의 자원 이권을 빼앗길 수도 있어서 '죽쒀서 개주는 꼴'을 당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