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장난감놀이로 아는 모양인데 비유를 하자니 성인의 놀이라던지 몸의 대화라던지 그렇게 돌려서 비유해서 그렇지
사실상 의료행위랑 비슷해 그표현도 좀 그렇지만 가령 의사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내시경을 한다던지 몸을 갈라내 적출이나 꼬매는 행위 몸을 신중하게 다루는 것 생리현상이잖아 그녀의 신체와 나의 신체 어떤 식으로 일어나는 그거를 문학적 표현으로 해서 장난이니 놀이니 하니까 내몸도 상대방 몸도 장난감 취급되고 행위가 가벼워지는거고. 서로 사랑해서 셋스를 한다고 할때 그것이 장난으로 여기고 하다가는 이것이 일어난 결과도 장난식이 되버리는 거지. 섹스가 상대방을 장난감으로 생각하고 대충 해치우고 마는 거가 아니고.
여튼 섹스는 장난감 놀이가 아니다. 다만 임신하면 장난아니네 할거다 심심할때 하는 파티나 계산놀이 아니고
장난감 아니다 몸 장기의 일부다
자신도 남도 함부러 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