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진 하진 않더라도 그냥저냥은 됐는데 오늘 뭘 헤까닥한건지.. 우측 5mm 잘못 맞추는 바람에 우측 두개 잘못 맞춰서 돈 날려먹음...
지난 번에 했던 윗상단은 착각으로 쓸데없이 잘라냈고.. 도어스토퍼 쪽이 오히려 까다로운데...
여하간 내가 한 여러 작업중에 최악중 하나다. 내 성격에 또 저걸 못 봐주는데 세판 다시 주문하려니 비용이 부담스럽고 에효 이건 까딱 잘못하면 전부 아구가 비틀어짐...
이번에 차음재 합처진거라 기대를 좀 했는데 역시나 큰 효과는 없다 단가 비싸고 가성비 너무 없는 거의 최소한 이정도는 해놨다..라는 전시용 + 마음의 안정이라는 심리적 측면 뻬고는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음.. 고생에 모양 안나오면 절망 술 마시고 작업한 것도 아닌데..
문을 바꿔야 답이 나오지... 저거 백나 붙여봐야.. 효과가 적음. 일반적으로 하는 것 자체를 추천하지 않음. 원래 공작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결코 쉽지 않음.
5mm의 차 잘못 자르는 바람에 오른쪽에서 밀리고 왼쪽에서 공백 생기고...
이걸 하던가 말던가 자기 마음이지만 일단 비용이 적지 않고.. 떼어낼때도 힘듦 부분부분은 개고생해야할 수 있고.. 떼어낼때는 드라이기나 열풍기 이용해서 떼어낼 것이고 3M스티커 제거제 프리미엄급으로 떼어낼 것. 뭐 긁어내도 상관 없는게 현관문도 도배(시트지 시공, 난이도 낮지 않음) 가능함.
잘 된 시공의 예 근데 이분은 중간 부분을 저렇게 하지 말았어야.... 저 부분 빼면 거의 90% 완벽함 10%는 방법이 없는 거고
두번째지만 정말 추천 안하고... 강제로 작은 성취는 이루었다..로 막 셀프 세뇌시켜야함!!!
아아아악 밖에서 소리 다나 두번 다신 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