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차 판매로 문자를 받았는데 자기입으로 '현장 네고'라고 말한다. 무슨 강도도 아니고 차는 맘에 들지만 자신의 가격에 안 맞춰주면 안 산단다. 현장네고가 상당한 무례란 것 자체의 개념이 없어. 현장네고 50에 추가 50이라 말하는데, 차 보기 전에 미리 50네고 하고 현장네고 50했지. 이건 뭐 머리통이 텅텅 비었나.
좀 덜 한 차량 SK엔카에 3100에 올라와있는 거 보여주고 2600짜리 많다고 말해줌. 그건 또 싫겠지 그냥 2850짜리 사면 되지 뭐가 그렇게. 맘에 들고 물건 좋고 가격 안 나쁘고 좋은데 50만원 때문에 안 사겠다는 게 말이? 원래 3300짜리라고 말을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