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니터는 기본적으로 텍스트 읽기 위주기 때문에 그렇게 셋팅되어 나온다. 사진에도 적합하나 편집이 아니라면 다소 부적절한 경우도 있다. 특히 영상 보기에는 참 안 좋다. 게임은 그 자체로 다소 최적화 되어서 나오더라.
폰이나 태블릿 역시 텍스나 이미지가 많고 장시간 사용이 많아 TV처럼 채도, 대비가 크게 높지 않다.
여기서는 게임 보다는 영상 위주로. LED모니터에서 굳이 HDR은 필요 없는 것 같다. 필요성이 드물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차라리 아래와 같이 설정해주면 영상을 생생하고 선명하게 보는데 아주 큰 변화를 준다.
사진이나, 게임도 마찬가지만 감마 값(수치)를 조금 낮게 설정하면 좋다. 1.0이 기본 값 모니터에 따라 1.2가 될 수도 있음. 0.95 이하로 조절해주면 좋다. 아래는 조금 과하지만 0.7이지만 0.75를 평균 최적값으로 생각한다.
대비는 70% 정도가 좋으나 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60~70 사이에서 설정. 밝기는 기본 50%에서 영상에 따로 40 혹은 60~70으로 설정.
사람들 거의 모르는데 모니터에서 사진 편집시 포토샵에서 감마값 아주살짝 컨트라스트 아주 살짝 손봐주면 아주 좋다.
설정 후 아랫 영상을 보기 바란다. 4K UHD 임의 표본 영상
Vibrance(생생함) 영상에 따라 다르지만 아래 일본 영상들은 진한 색상을 원하면 55~50, 현실감 있는 색상의 진함은 40~45
1
감마 0.8 대비 80 밝기 70 바이브런스 45
2
감마 0.7 대비 70 밝기 40 바이브런스 40
3
감마 0.7 대비 70 밝기 40 바이브런스 45
4 서울 폭설
감마 0.7 대비 70 밝기 35 바이브런스 50
5 명동
감마 0.80 대비 70 밝기 65 바이브런스 42
흰색, 검정의 극명한 대비로 화질을 높이는 OLED TV는 패널 자체의 태생적 특성 외에도 내장된 컬러 엔진이 있어서 장면 장면 자동으로 맞춰준다. 그래서, 저런 게 귀찮다면 OLED TV를 사라 ㅋ OLED는 모니터로 쓰기 힘들다 번인 문제로 수명이 1년도 안 된다. 제어판으로만 해도 LED모니터에서 서너배 이상의 화질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