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대화내용이나 이런 자리나 비교는 참 좋은데 끝내 매우 씁쓸하다. 오만한 오디오쟁이들의 거만함이 팍팍 느껴지는.
대충 들어도 중국제 스피커가 저역대는 풍부하고 좋은데 그걸 그렇게 가차 없이 혹평하는 게 불편한 이유는 뒤에 스피가 열려졌다해서 뭐 대단한 스피커도 아니고 가성비라지만 그렇게 따지면 해외수입 겨우 37만원인데? 중음이 다소 텅빈 중고역대에 치중하고 저역대 가벼운 그런 흔한 스피커라고하면 혼날까.
그리고 대부분 그런 스피커를 좋아함. 저역이 잘 나오면 보통 오히려 싸구려 취급 고급스럽지 못함 천박함 그런 걸로 여기는 게 난 너무 웃김 ㅋㅋㅋ 자신이 어느 쪽에 치중된 음색이 좋은 스피커라고 마구 떠들어대는 그냥 흔한 황금귀들 중 하나 정도 그들 대부분이 무슨 평탄한 음색으로 먹먹한 소리 혹은 고음에 치중된 스피커를 좋은 스피커라고 말하지.
그니까 Polkaudio R200이 인기가 없어 미국형에 베이스가 좋으니까 좋다고 알고 샀는데 어 이소리가 아니데 스피커 성능은 너무 좋다면서도 사정 없이 내치는 그게 바로 베이스 잘 못 듣는 사람들이 그러는 거 주로 웃 연령대의, 고음 막 쏟아줘야 좋은 소리로 들어버리는;;;ㅋ
아니면 보컬 좋아하는 사람은 중음이 강한 스피커 그 유명한 어떤 스피커 근데 그 스피커 나중에 뻥 스피커라고 판명난 듯. 근데 고음은 확실히 달리 오베론이 좋음.
중국제는 그냥 저가 알루미늄 트위터에 황금색 입힌 정도 같아 ㅎ 근데 저 스피커도 나름 알아주는데 마치 진짜인 거 마냥;;? 근데 저 스피커 복각이라고 들었는데.
30만원 구성이면 매사 소리를 저렇게 따지고 듣는 사람 아닌 이상은 차고 넘치는 게 사실임. 30만원이면 앰프 내장형 PC스피커 가격.
다시 들어보면 중국 제품이 중음이 부족해서 스테이징감(무대감)이 떨어지고 보컬이 살아나지 못 하는 듯. AV용이라면 오히려 더 좋은 건데.. 보컬은 센터 쓰고. 정반대의 음색과 특성을 가진 스피커로 저렇게 평하는 게 맞을까 ^^ battlecry 들어보면 웅장함에서 압승인데!
어딘가 익숙해서 보니 또 두두오냐 그 망할 막귀와 미신들 노는 곳 랜선 USB선 이것 말할 때 이상하다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상이 그래도 탄탄한가봐 올려놓은 거 보니.. 음감용 책상 있던데 단단해 보이긴함. 저런 탄탄한 테이블 아니면 올려놓으면 소리 박살남.
2탄 있어서 가져옴. 그래도 재미는 있다. 재밌음 되는 거지 뭐!!!
그니까 저게 듣는 음악이나 여튼 세 스피커가 중음쪽 차이가 뚜렷이 나니까 그런 결론을 내는 거. 스테이징감이 부족하니 퍽퍽하다니 고급스럼이 없음 그런 판단이 제대로 들은 것은 맞긴함. 근데 15만원 짜리 스피커 가지고 너무... 음색 차이도 있고. 109는 그래도 중음 어느 정도 찾고 하니 고중저 평형감이 좀 찾아지는 거 그래서 의외로 평이 좋은 거고.
비록 녹음을 들어도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난다. 어떤 부분에서는 JBL이 어떤 부분에서는 Aerial이 어떤 부분에서는 ELAC이. 이 음악만으로는 Aerial이 가장 어울리는 거 같고 전체면으로서는 JBL이 최고 ELAC은 중역대에서 시원함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을까?
댓글 보니 바로 나와...... ㅋㅋㅋ 어이 없다 가격이랑 중음에 치중한 먹먹한 소리......... 아;;;;;;;;;;
그리고 이 바닥은 아직도 아무리 성능 좋아도 잘 알려진거 아니면 걍 취급을 안해. 심지어 리뷰도 안하고 들어볼 생각도 안함. 왜 그렇냐면 그거 리뷰하면 다른 스피커 못 팔거든.
1.가격 2.디자인 나머지 뭐 별 필요없음. 아마 대표적인 게 B&W일걸. 난 못 들어봤지만 들어본 사람이 정말 말릴 정도로. 보통 좋은 거는 숨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