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의 평안과 무탈만을 기원합니다"라면서 눈물이 그렁그렁하고 콧물이 나오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최근 '울산 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통계 조작' 의혹을 조사하는 검찰이 문재인 정부 시절 주요 인사들을 잇달아 조사하면서 이를 염두한 발언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김우호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