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거라 생각했지만 직업특수성상 싸가지랑 남말 개무시랑 그게 그니까 직업병으로 볼수있겠더라 평상시에는 안 그러길 근데 몸에 습이 아예 벤 사람이 있더라 인생 자체에서 뿜어나오는 아우라랑 쓸데없이 튀어나오는 거침은 파도의 격랑이 테트라포트에 핀 미역들 사이로 거침없이 흩어내는 잔물방울의 부서짐과 같았어 한 배 가고 싶더만 부드드 지금 가슴이 좀 뛰어서 그래 이런 얘기와는 전혀 다른 데서 오는 앞으론 내가 좀 더 잘하려해 노력할게?가 아니고 쫌 고소장 들어갈거니 상급가니 지금 봐서는 다 그거다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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