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티비에서 정치에 바람직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사실 알 권리와 그런 궁금증과 더욱이 한국 정서 까지 이길 수 있겠나 싶다.
그리고 이건 그냥 감정 문제가 아닌 정치에서 중요한 사건이 될 수 밖에 없지. 왜 중요한 지는 재판과 정치적 정서와 직결되니까. 바람직하지 않음 뭐하나 이미 중요한 문제가 돼있는 걸!
그리고 사람 마음 조금만 알아도 쉬운 게 이건 명확하게 불만의 누적으로 인한 것인 건 쉽게 알 수 있는 것이고,
자신이 지지했던 대상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원인이 될 수 밖엔 없지 아니 딴데 가서 화낼 이유가 없거든!
피의자는 분명히 우발범이 아니라 목적계획범이라고 했고 우발범이면 아무한테나 가겠지만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행동했다는 면에서 그쪽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