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물어봐라.
이유도 없고 주장만 있고, 이유를 알고 싶지도 않은 것 모두 의심해봐라
이유 없는 건 유일 신 하나 밖엔 없다.
그냥 원래 있는 유일한 그 어떤 것이 거든.
아니면 아직 우리가 이유를 모르는 것이 거나.
사람의 눈에서 먼저 시선이 가는 건 우주
우주의 끝을 찾아 끝 까지 가면 아무 것도 없다.
사람의 눈에서 가까운 것을 끝없이 쪼개 보면
역시나 아무 것도 없다.
있는 것 끝에는 아무 것도 없다.
이 것 만으로 시작과 끝이고
그 안에 우리가 현재 볼 수있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이 다 있다
역시나 우리가 모르는 것 제외하고는
(보통 사람들은 모르는 것은 없다고 치부한다)
그게 우주의 모든 것이고
우리는 그 광할한 곳 중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