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루고 있는데 누군가 찾아옴
뭐지? 내가 뭐 잘못 했나? 별 그럴 거 없는데!
검찰인가?
문을 딱 여는데 지난번 아랫집 새댁?인가?
지난 번에 음악 소음 때문에 찾아온?
다소 곳한 포스로 바로 옆 강아지 키우는 ㅊㅈ라면서
강아지 시끄럽게해서 죄송하다면서
주의할게요 라면서 이참에 사과쥬스를 사들고 옮
너무 경황 없어서 아 뭘 이사온 지 6개왈 이나 댓눈뎁 하면서 방끗 웃어줌
어 용기 가상하여라
근데 이거 불꽃축제 보러 가자는거? 남자 있는 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