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병원에 데려달래서..
우체국 들려 먼저 소포 부터 붙이고..있는데 엄마 한테 전화가 옴
순찰차가 차 빼달랜다고 긴급 전화가 옴 가뜩이나 두근두근 거리는 초예민 엄마인데
그런 순간 나는 죽어나가야 함
바로 앞에는 큰 병원이 있고 119응급차와 함께온 것으로 보임.
여하간, 차 잠시 이동 주차하고 소포 마저 부치고 옴.
여기까지 읽으면 왜 내가 경찰을 까는 지 알수 없다.. 불법주정차해서 잘못 아니냐 이런 거지만..
1.한국 내에서 가급적 주차장에 대부분 주차를 하겠지만 주차장 거리나 아니면 없거나 하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음
2.소포 부치는데 5분 가량 밖에 안 걸림. 선 종류에 따라 정차 가능한 곳이 있음
3.내가 정차한 곳은 '탄력적으로 주정차 가능'한 곳. 게다가 선도 다 지워지고 없음
4.여긴 경찰 관할 구역이 아니라 구청 관할임.
5.내가 정차한 곳 바로 앞에 경찰차가 주정차해버림 ㅡㅡ;;;
6.경찰이 간 곳은 병원임
7.경찰차가 차를 댄 곳은 병원 지하 주차장 입구임.
8.도대체 왜 지하주차장 들어가지 않음????? 응급 용인데...
PS1> 이딴식이니 경찰이 늘 욕을 처먹을 수 밖에....
PS2> 엄마가 전화로 연락와서 '경사'라 해서 못 알아먹을 뻔
PS3> 까면 반드시 보복 들어옴
PS4> 생사람 잡는데는 또 도사야 자신들의 한계를 무시하고 도를 넘어 버림 가뜩이나 헬씹창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