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밥도 안 먹고 잠들어 자정에 일어나 내가 뭘 하고 있는 지 자려는 찰라 배고파 미치그쓰
편의점 들어가는데 반반한 남자애 하나하고 여자애는 못 봤고 머가 좋은지 히히닥 헤벨레
금방 라면 고르는데 가쓰나 향수 냄새 초진동하는게 지금 시간이 몇신데 방금 화장실에 처뿌리고 나온거처럼 말이야
남자도 여자향수 냄새 안 좋아하거든 양키년 빠다상한 냄새마냥 둘이서 술냄새도 안나더만 새벽 2시반까지
뭘하다온기고 까페 간긴가 젊은 나이에 숙박 업소 주말에 드럽게 비쌀 건데
여튼 향수 냄새는 샤넬같더라 한 20년 숙성된거? 엄마꺼 바른 거 아이가 어우 ㅠㅠ"
근데 서로 좋은 향 맡으려면 남자는 여자 향수 바르고 여자는 남자 향수 발라야하는 거 아임??
여튼 사온 오랜만에 먹는 오모리김치찌개면 넘 맛있어 ㅠ0ㅠ
밥도 말아먹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