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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지만 여전히 서울중앙지법에서 대장동 관련 재판이 동시다발로 진행 중이라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에서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의혹' 재판을 받고 있다. 정진상 전 실장의 뇌물 등 혐의 사건도 병합된 상태이며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도 같은 재판부에서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 법원 형사합의22부에서는 김만배 씨를 비롯한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검찰로서는 김씨 재판에서 핵심 증인 유씨의 진술 신빙성이 상당 부분 인정된 점을 다른 대장동 관련 재판에서도 한껏 부각할 것으로 예상돼 이 대표 등 피고인들과의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