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입니다. 스마트폰 적당히!! 한국 정치가 쓰레기된 이유의 한 부분이기도!!! 한국인 빡대가리 다 됨!!
이거 왜 이러냐면 문명 이기 때문이다. 일본, 독일이 아날로그의 나라거든. 휴대폰, PC 이런 디지털 기기에 약한 유럽 쪽이 문해력이 높음. 평균 이하는 좀 후진국이거나 디지털 기기가 잘 된 나라거나 충동성 기질 나라 이런 특성이 좀 있음.
https://www.khan.co.kr/article/20250129134801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0년마다 실시하는 국제성인역량조사에서 한국 성인 문해력이 20점 이상 떨어져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국가 중 하나로 분류됐다.
OECD가 지난달 공개한 ‘2023년 국제성인역량조사’ 보고서를 보면, 만 16~65세 한국 성인 문해력은 500점 만점에 249점으로 OECD 평균인 260점보다 낮다. 2012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23점이 떨어졌다.
조사에 참여한 31개국 중 성인 문해력이 10년 전에 비해 20점 이상 떨어진 나라는 한국, 뉴질랜드(-21.1점), 리투아니아(-28.4점), 폴란드(-31.2점) 등 4개국이다. 핀란드, 일본, 스웨덴, 노르웨이,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벨기에(플랑드르 지역), 덴마크, 영국(잉글랜드), 캐나다, 스위스, 독일, 아일랜드, 체코, 뉴질랜드는 OECD 평균 이상 문해력 수준을 보였다.
한국 성인 문해력은 10년 동안 4~5수준 비율은 줄고 1수준 이하 비율은 늘었다. 1수준 이하는 짧고 간단한 문장 정도만 이해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수준이고, 4수준 이상은 길고 복잡한 글을 이해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을 뜻한다. ‘1수준 이하’는 2011~2012년 조사에서 13%를 기록했는데 2022~2023년 조사에서 31%로 늘었다. ‘4~5수준’은 10년 사이 8%에서 6%로 감소했다.
한국 성인 문해력 1수준 이하 비율은 OECD 평균(26%)보다 높다. 성인 문해력 1수준 이하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일본(10%)이었고 가장 높은 국가는 칠레(53%)였다.
한국은 전 연령층에서 문해력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1989년~1996년생 청년층의 문해력 점수는 2011~2012년(16~23세)에 비해 2022~2023년(27~34세)에 19점이 떨어졌다. 2011~2012년에 44~54세였던 중년층은 10년 뒤 42점이 낮아졌다.
31개국 중 10년 사이 성인 문해력이 향상된 국가는 덴마크와 핀란드뿐이다. 덴마크는 8.8점 상승한 273점을, 핀란드는 15.2점이 오른 296점을 기록했다.
OECD는 “문해력 하락은 교육 수준이 가장 낮은 계층에서 두드러졌다”며 “조사에 참여한 대다수 국가에서 고학력 성인과 저학력 성인 간 격차가 확대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