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내용일까 내가 생각하는 그걸까 하고 띄움 대충 봤는데.. 까페 가서 배우면(까페가 전적으로 좋다는 건 아님) 역시 같은 내용을 알게될 수도 있음. 못 보거나 이해 못한 사람도 있을 거고.
당화혈 : 대략 3개월 치의 평균치
간이 혈당 : 잴 때 마다
이해하기 쉽게 숫자를 극단적으로 예시함
당뇨인A : 공복 혈당 100 아침식사 120 점심식사 160 저녁식사 140 (합 520/4=130)
당뇨인B : 공복 혈당 85 아침식사 100 점심식사 210 저녁식사 130 (합 520/4=130)
평균은 130으로 같지만, A는 모두 160이하가 나왔고 B는 가장 높게는 210이 나왔음. A의 고저 편차는 60이지만 B의 고저 편차는 100이 넘어버림. 이 두사람은 당화혈은 같아도 B가 컨디션은 더 나쁜 것.
그래서, 혈당의 고저가 고른(평탄한) B가 좀 더 건강하다는 얘기. 식사를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간식에 과일에 음료에 빵에 이런식으로 많이 먹을 수록 3끼 외에도 결국 당화혈색소에 반영하게 됨.
식후 2시간 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식후 1시간도 중요한 요소가 됨. 식사 외 시간인 간식의 경우 많이 먹는 것은 아니므로, 식사 단독 혹은 식사와 후식을 겸하면 좋지 못한 혈당 180~200이상에 도달하게 됨. 반대로 간식은 식사와 별도이므로 헐당이 너무 높지 않은 선으로 할 것.
(당뇨 기준을 식후2시간으로 잡지만, 식후1시간 피크 타임에 혈당은 200~300은 흔하다 결코 좋을 리가 없다. 그래서 관리가 잘 되는 사람은 1시간 관리를 한다. 컨디션이 좋은 사람은 식후 1시간 혈당도 다른 사람 보다 좋다. 이 역시 당화혈 색소가 보여주는 수치의 어두운 단면을 말해준다)
처음 관리시에는, 혈당 고저 편차가 크게 높게 튀는 경우가 많으나 꾸준히 열심히 배우고 관리하면 몸 컨디션이 좋아져 자연히 혈당 편차도 좋아지고 당화혈색소 수치도 좋아지게 됨.
1줄 요약 : 각 혈당의 고조 편차가 평탄한 게 좋다
(혈당은 자주 잴것. 음식 섭취 후 많이 알 수 있을 만큼 자주 재고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것)
*도움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당화혈색소도 중요하지만 혈당 편차가 고르면서 당화혈색소도 좋은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