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보다 훨 위험해 www.fnnews.com"내 메일도 회사가 지켜본다고?"…강형욱 메신저 논란에 불안한 직장인들[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직장인 A씨(31)는 강형욱 논란 기사를 읽으면서 순간 당황했다. 회사에서 쓰는 업무용 메신저에 관리자 모드로 직원 대화 내용과 송수신 파일을 확인할 수 있는 감사 기능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기 때문이다."우리 회사도 다 보고 있었던 거 아냐?" A씨는 가족·친구들간에는 카카오톡으로 메신저를 주고 받고 회사 직원들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