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자마자 시사 보면서 헛소리 몇마디 갈겨주고 할것을 해볼까 구상을 하다가 곧 점심이니까 오늘은 점심 좀 일찍 먹고 아 소변보다 거울 보면서 머리를 깍을까 말까 고민하면서 차에서 시사 보는둥 마는둥 하다가 머리를 깍고 집에가서 시사 잠시 보다 헛소리 한마디 던저 주고 바로 나와 할인제휴카드만드는데 운전면허증 차에 가지러 가서 주차빌딩 차를 내려 사진 찍어 인증 후 차를 바로 회전시켜 주차 다시 시키고 올라가다 아 시원한 옥상 한반 올라가볼까 하고 R을 눌렀다가 아니다 음료수 한잔 마시고 담배 한가치 가지고 가자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까 말까 하다 마침 엘레베이터 바로 코앞이라 올라감 잠시 풍경 촬영 몇컷 하고 내려가다 문이 왜 안 열리지?하고 보니 문닫힌 왼쪽문 손잡이를 잡았나보다하고 바로 오른쪽 문열러 엘레베이터를 타고? 차라리 걸어내려가자 하고 한칸 내려가니 응? 벌써 다왔네??! 들어와서 만들다 만 카드 생각나서 다시 리셋된 카드를 선택 진행하다 아 옵션 옵션 다시 리셋 다 만든휴우~. 음악 잠시 올리고 아 시사시간이네?하고 듣는둥 마는둥 헛소리 몇마디 하다가 UFO랑 영상 게시물 몇개 올려주고. 빨리 밥먹고 진정하고 드라마 준비하자 하고 물을 끓이는데 화아 오늘 하늘 쥐기네..하고 폰이랑 카메라 렌즈 3개 준비해서 창문 열고 폰으로 한컷후 카메라로 찍으려는데 왓더 촛점 안 잡히네 하다 이쁜 장면 다 놓치고 에라 반대편 가서 광안대교 담으려고 보니 뭣여 뿌옇네?!!하고 그래도 야경 좋네!하고 영상 찍어서 보니 왔!! 별로네 ㅠ 하고 보정기 돌려서 보는데 왔! 똑같노? 하고 보니 겨우 8시50분에 티비켜고 보다고 폰으로 홈피 잘뜨나 하고 보는데 이무엇? 와 막히노하고 컴터 앉아서 수정 테스트하고 다시 티비 보다가 앉았는데 옆집에서 또 쑈를 하네 뭔 감이여 다들 신음소리 들린다더만 저긴 왜 고함이야 짜증내는 소리도 들리고 야한듯한 소리도 들리고. 밥은 무엇?
굉장히 비효율적인. 누가 상태 감정 좀! 조현이 아니고 약간의 조현, 조울? 그것도 아니고 성인ADHD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냐만 들어 봄. 근데 나에게 아예 그런 꼬리표는 붙어있지가 않다.
여하간 생각이 너무 많다. 하지만 늘 심플하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넘어간다 습관도 딱 붙었고.
1 : UFO짤 보다 검색해봤는데 굉장히 신박한 사람과 그의 글을 봄 (올릴 예정)
2 : 몸엔 안 좋을 지는 몰라도 역시 새벽에 일을 해야 집중도 잘 됨 (결론1)
3 : 그냥 접근 데이터를 확 줄여야 함 (결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