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지겹고 그럴 마음의 에너지가 생기나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온다 하루 살고 지나가는 것도 버겁구만 확 미치뿌라 그런 생각이 드나 어디서 그나마 멀쩡한 애들이 그런 맘이 드는 거지 금치산자들은 이미 간 상태일 거고 한정치상자들은 먹고살기 바쁠 거고 누군가 구원해주기도 함 난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생각하다면 득도하기도 하고 조상과 모든 자연만물 우주신들과 벗들과 아 구름님 햇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