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쪼끔 하고 50만을 준다고 그냥 냅다 처받네
애초에 30만원이랬음 30만원 줬겠지
재료값 껌값이고 시급 50만원이 가당키나하냐
기술 그거 얼마나 대단하다고 50을 받냐
한전 출신이니 잘 받는다는 식에...
전봇대 공사라도 한거가
한전?? 어휴
컴퓨터공학과 출신이 PC조립하면 100만원이여?
심지어는 작업내역서 보내달라니
작업 받아본 사람이 내역 더 잘알더라.. 이러면서
작업내역서 거부하고
돈준 사람이 줬으면 끝난 거지
뭐가 잘못이냐
이게 할말이냐 고!!!
금액은 아주 정확하더라도 말을 저렇게 무책임하게 하는 건
정말 직업정신도 양심도 아닌 거 같다.
여튼 딱한 새끼들 근성은 늘 같아!!!
윤통은 저런 사업자가 무슨 약자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건가
정말 약자고 힘든 사람들은 따로있고 널리지 않았던가
내 얘기를 하자면 어제 새벽에 가서 30분 정도 해주고
폭우내리는데 가서 돈 달라고도 안 함
내가 걱정되서 가긴했지만 해결이라도 됐음 얼마라도 받았겠지
기초 처리 다해주고,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다 알려주고.
여튼 고맙다고 배달음식쿠폰 받음 그 마저도 좀 과하다 생각했지만..
여자만 있고 무서워 하고 뭘 잘모르고 분명히 이랬을 거 아닌가!!!
본업은 아니지만, 24시간 유일무이 업종으로 나타나는 게 PC라
전부 다 연락 안 간다는 거 내가 가서 제네시스 타고 뿅하고 가드림
대상은 중간급 빌딩 병원.
가서, 쉽게 해결해주고 어떻게 하라 하고
심지어는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하라고
종이어 매뉴얼 까지 만들어주고 감
알면 쉽지만, 그게 PC도 아니고 서버인데다
뚜껑마저 열수 없고 옮기는 것 자체도 안 되는 상황
병원은 그야말로 전산시스템으로 응급 상황이고
해결 내용을 알면 누군가는 너무 쉬울지는 몰라도
오롯이 나의 직관력과 뛰어난 경험 때문이지 해결할 사람도 없었어
별도 담당자는 있었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오지도 못 하는 상황이었고
이때 피해 예상 금액이 수억 이라고 얘기 받음
여하간, 주 업종이 아니라 긴급이라 가봐줬는데..
그걸 내가 해결해줬으니 이 가치는 사실 몇 백만원도 됨.
하지만, 돈봉투 소리 듣고도 관심 안 보잉고
그냥 병원 규정에 따라 입금해달라 말만 남긴 채
제네시스를 뿅하고 몰고 집으로 귀가함
그리고, 며칠 뒤 몇 만원 입금 받음 10만원은 안되고
7만인가 8만으로 PC업종에서는 적은 금액은 아님
쓸데 없이 사기용으로 고장났느니 하면서 허위 부품갈이나 해서 몇 십 삥땅치는 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