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며 간단간단하게만 정리할라고 했는데 다시 꺼낸 순간 정말 막막하다
변호사도 기겁하는데 저거 10분의 1만 가져가도 미쳐나가버려요
한 버러지새끼가 한짓이 저만큼인데 그걸 다 당하고
나는 또 방어해야하고
그 고통이 얼마만하겠노 이새끼가 다가 아님 개딸들 집단린치로 오만 박살다남
뭐? 정의? 법수호? 지랄병 하고 자빠졌네
어디가져가서 좀 해줘보지?
그냥 포기하고 쉬고 박스채 들고갈란다
내가 뭐했다고?
얘는 아무 짓거리 안했는데 또 내혼자 지랄발광했다고???
그양 형사야 검사야 판사야 순직해뿌라 다 같이 디지는게 국가수호고 법수호 같다
그딴게 도대체 법이냐? 개좇같은 법으로...
형사 처렁 가해자란 놈들처럼 조작에 구라에 짜깁기 끼워넣고 서로린치가하기 셋업 무고
암만 말해도 아주 잘근잘근 씹어처먹는 버러지새끼들
귓구멍 단단히 막고 글에 숫자나 기호나 심고 자빠졌지
얼마나 사람을 조져놓고 망처놔야 대가리에 진짜 정의박힐래
그냥 총으로 죽이는 게 낫다니까 국가 고문러들
상식엔 안 맞아도 법만 맞으면 되는 거잖아 원래 법이
뭘 하기도 전에 사람을 좌절시켜요
형사,판사,검사 거쳐가면서 아예 한마디도 안 물어봐 그냥 별안간 뜬금포야 아주
대단하죠 정말 히야 그나마 고맙게도 알아서 판사님이 불러주시네
뭔 시집도 일기장도 아니고 꺼내고 또 꺼내어보나?
이건 몇분지의 일 밖에 안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