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탁구치러 가려고 머리 감는데 갑자기 피곤하고 잠이 막 쏟아짐
갈까말까하다 탁구장 갔는데 잠이 와서 다시 나옴 골목길에 차가 3대가 마주침 길 양보한다고 후진할까하는데 우측에서 택시가 빵빵거림
이게 사람 혼선을 줌 이게 비켜라는 소리로 들렸는데 사실은 후진 조심하라는 의미였음 뒤에서도 주의 표시로 빵빵거렸는데 뒤에서 빵빵거리는걸로 안들리고 우측 빵빵 소리가 겹치면서 헤깔린거
가뜩이나 졸림으로 혼절상태인데 이 혼돈상태니 결국 후진하다 박아버림
상대는 노인의 노란 봉고차 노인네 성질도 드러워 용돈 벌 요령으로 차 고장난척 꽤병에 트집 부림
짜증나서 티격대는 찰나 3자가 와서 중재함 죄송하다로 마무리함
내차가 흠이 갔지 할배차는 문제 없음 잠 자느라 확이 못 했지만 뒷범퍼 살짝 찍힌 정도
이차가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어서 정면 측면 후면 박으려면 지가 알아서 제동하기에 접촉사고를 막아줌 좁은 우리 주창장에서 이런 일이 종종 있음
그럼에도 좌측은 두번 긁히고 우측 좌측 한군데씩 휠 긁힘 어제의 경우도 후진시 알아서 제동했어야하는데 왜 제동되지 않았는지 지금 생각해보니 이해 안가
좌측하단이나 우측 휠은 카메라 감지가 어렵다 치더라도 어제처럼 정 뒷면 후방 감지는 갔어야했거든
이건 왜 그런지 헌대측에 물어봐야겠음 우리 주차장 출구에서 자동제동 걸리는 경우 흔하고 흔하거든 추측으로 너무 가까운 거리에 큰 차라 후방 카메라가 뒷차 범퍼를 전부 덮었고 그 상태에서 조금의 거리를 후진하니 동일 상태로 인식하고 움직임이 없었다 혹은 장애물로 판독 못 했다로 추정함 이건 블랙박스도 찾아봐야함
생각해보니 에어백 조롱 처럼 측면만 감지하는 모양이다 정면이나 후면은 박던말던 추동방지시스템 작동 안 하나봄
내차량 피해도 살짝 찍힌 정도라 붓페인트로 살짝 찍어주면 될 정도로 보았는데
근데 난 1년간 새차 외장 보증 서비스에 가입되어있고 업그레이드로 면책금도 없어 그냥 헌대서비스가서 도색해달라면 끝이긴하다 근데 사고 기록으론 남을 수 있다
전면은 그냥 붓 페인트로 샤샥하고 말았는데 이번에 둘다 해버릴까 싶지만 내돈 1 안들어가도 너무 낭비 같아서! 아주 구석 부분에 흰색이라 가까이서 들여다볼 정도 아니면 표가 안 나거든 비록 펄이라해도.
굳이 한다해도 뒷타이어엎 도어커튼 부분인데 여긴 또 가장 하측이라 보상이 안 되는 부분이다
언젠가 또 기스날 건데 쫌 고심이 된다! 당연 짙은 유색이나 검정이면 바로 도색간다 내가 그런거 아주 못 봐주는 성격이거든 화이트 차량의 위력이기도!!!
결론 : 휠이나 가벼운 주차 등 가벼운 접촉 사고는 답이 없다 사람이 늘 항상 긴장 상태에 있는 건 가능하지 않거든.
그래도 시동 걸었다하면 항상 긴장모드에 들어가야한다 한순간 백만에 넘게 깨지는 가벼운 접촉사고(미운전상태서 올해 당함 서로 피해)나 인명 사망 사고도 가능하다!! 최선을 다해 긴장!!
그리고 한국 사고 좀 그만 나자 지겹고 괴로울 정도다 도대체 왜 이렇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