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joongang.co.kr"사람 떨어지는데 춤추고 웃더라"…부천 호텔 화재 충격 목격담 | 중앙일보경기 부천 호텔 화재 당시 투숙객들이 불길과 유독가스를 피해 객실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등 긴박한 상황에서 이를 보며 웃으며 춤을 춘 사람들이 있었다는 목격담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채널A가 공개한 현장 영상에 따르면 사건을 목격한 A씨는 '투숙객들이 떨어져 내릴 때 어떤 상황이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제가 솔직히 인터뷰로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누군가 춤을 추는 사람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에는 "사람이 죽어가는데 춤을 추다니 충격적이다", "디시인사이드에도 피해자 조롱 글 넘쳐나는데 현장에서 웃은 인간들이랑 다를 바 없네", "난 지나가다 사고 목격하면 다친 사람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는데, 나 사고 날 때 어떤 사람이 웃는 걸 보고 기분이 슬프면서 묘했던 적이 있다.정말 놀랍다 모든 삶과 세상 자체에 대한 조롱 그 사람 자신 조차쟤들은 그러면서도 술마시고 춤추고 섹긔하고 그럴 건데... 즐길거 다 즐기고좋으면 본보기로 뛰내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