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 보는 사람들 내가 정말 특이하다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진짜 저 고의로 저러는 걸까 싶을 정도로 진심 개판이다.. 딱 갈때 친절한 곳은 따로 있긴 하지만 내가 다녀봐야 집에서 왔다갔다인데 맥도날드 다이소 걍 이 정도 밖에 없다 누가 가도 별 트집 잡을 만한 곳이 아니거든 특히 맥도날드 알바들 친절하다이가 쓸데 없이 죄송하다고 까지 하고 난 뭐가 죄송한 건 지도 모르겠고. 의사도 드물게나 그런데 내참 기가 막힐 노릇이다. 직접 영업 뛰고 이런 사람 아니면 죄다 개판이다. 정말 안 그럴 것 같은 자주 간 곳도 그런 습성은 나오더라 설명을 원해요 하는 말에 그냥 다짜고짜 씅질이다. 웬만하며 내가 다 참고 지나가고 내가 이상한가하고 넘어가도 이렇다. 내 성격이 실제로는 어딜가나 워낙 고분고분하고 따지는 거 다 피하고 남들은 당연히 알고 따질 것도 난 바보 같이 모른 채 그냥 지나가는 정도였고 나랑은 상관도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세상 미쳐돌아가는 거가 아님 특정스럽게 나 한테 이러는 건가 넘 혼란스럴 정도다. 경제적으로 힘들겠지 근데 그게 내탓이라도 되는 걸까 지 일하는데 가만 잘못 없는 내가 왜땜에 도무지 참기 힘들 게 만든다. 내가 의사 간호사 한테 뭘 잘못할 거라고 그렇게 부정적인 뉘앙스나 말을 풍기는 지. 내 진료 받고 돈 내고 가면 그 뿐인데 근데 요즘 세상 그렇지 않다 약국도 다를 바가 없어요. 우회전 1초 느리다고 빵빵거리고 수십 미터 전에 깜빡이 키고 안전하게 들어와도 지가 존나 최고속력 내서 잘 와놓고도 분해가지고 뒤에서 쌍라이트 켜고 빵빵거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옆에 까지 와서 쌍심지 키고 내 정말 확 내리면 죽을 것만 같게 만들어줄 수 있구만. 여하간 꾹꾹 참는다. 할 게 여기서 끄적이는 것 밖엔!!
오늘도 두 개새끼 때문에 죙일 열 받는다.
참고로, 내가 이상한 말로 우끼거나 싱그운 단어로 그러면 사실 스트레스 받고 있는 중이라는 말이고, 과격한 거 약간 섞어서 진지하게 쓰면 좀 화가났다는 거고 그 외엔 일 같은 거 한다 정 심심하면 그녀 생각하고 이도 저도 아니면 멍하니 모니터 본다. 요즘은 대체로 관심 없다 다...
우리 아버지가 내가 일할 때 아무 말 말고 딱 3년만 지내라고 했다. 그럼 뭐해 그냥 스토킹 사생활침해 돌팔매질 졸라 날라온데이.. 차라리 치고박던가 방어술을 키워야하는데 후자는 지존급 되야한다
그러니 내가 얼마나 많이 보고 느꼈겠냐
이 한마디만, 한국에는 사회 특성상 절대로 사람을 가만 놔두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옳으나 틀리나.
'그 사람이 자신에게 의심을 한다고 생각하면 대화를 빨리 끊고 자리를 피해라' 이미 계속 생각이 틀려있다. 의심 많은 사람 진짜 피해야한다. 특히 그 정치적 좌클릭하는 인간들에게 아주 많다. 대신 그런 사람에 대해서 생각해봐라. 이에 대한 글은 몇 번이나 적고 몇 일 전에도 장황하게 많이 써서 지겨워질란다.
예로, 나쁜 일이나 사건에 대해서 계속 치고박고 해야하는 직종의 사람은 사람 자체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 난 그들은 일종의 후천적 사이코패스라고 본다. 아주 드물게 그렇게 보는 사람도 있긴 하다. 감정 공감감 그런 거 없다. 그러니 자꾸 지 말만 되풀이하거든. 같은 말로 남의 말 안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