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키를 들고
창고 문을 열고 창고에 들어간다.
닫힌 문, 열고 나오려
책도 보고, 방법도 생각해보고, 철학도 하고, 땅도 파보고, 벽도 두들겨 보고, 기도도 해보고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그냥 문 열고 나오면 될 것을.
이런건 그림이나 영상이나 짤방 만드는 사람이 하면 좋겠지만
대충 글로 쓰자면 이렇다.
자신이 평생 배운 지식, 학식, 방법, 수단을 가지고도 해법을 모른다.
왜냐면 '문은 닫혀있다'는 생각에 갖혀있기때문이다.
계속 문 여는 방법을 생각해요.. 오만 가지 수다 방법 안 가리고 해봐도 결국 답이 안 나와.
그냥 문 열면 되거든!!
천하의 개병신들이야!!
문제는 자신만 문 밖으로 안 나오면 되는데 전부 그 창고 안에 가둬놓지!!
미고의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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