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달기 골 때림, 전등 갈기 죽을 각오해야 함.
방은 천고가 낮으니 상관이 없는데 설비 아저씨가 약간 좀 모지람.. 나보다 더 잘 알아야하는데,, 여하간 잘 모르는 것도 그렇고 방 전등 가는데 의자 좀 잡아 주면 될 걸 좀 흔들린다고? 감전된다고? 조심조심.. 이러면서 죽은 사람 여럿 봤다 그러는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거실과 복층 등 갈아달라는데 좀 부실한 법인이라 그런지 회사라 그런지 결제가 빨리 안 떨어지나 부동산 측이랑 문제가 있나 며칠 됐는데 감감 무소식이야
그래서 내가 등 알아볼 겸 알아보는데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지는 거야. 높이가 무려 4~5미터 인데 이거 사다리 말고 일자 책상 처럼 쫘악 펴지거나 전동식 아니면 작업하다가 떨어져서 바로 사망각이야 ㄸㄸㄸ
복층은 천고가 1미터 정도 밖에 안 되니 오히려 낮아서 좀 불편하겠지만 사망각은 아니거든.
그건 그렇고 요즘 좋은 거 많더라 LED등 세밀한 밝기 조절도 되고 리모콘은 뭐 당연할 수도 있는 거지만 삼색등 색온다 3단계도 되고.. 뭐 여러가지 됨... 여기다 테이핑 방식 RGB 지랄광 치면 날리지랄뽕 현란하것던데 그거 저 4미터 위에.....
여하간, 좋은 거 많아.. 사망각 빼면 근데 여기 누가 죽어나갔나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