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컴백 가능성이 없지 않아 보인다!
이 영상은 스카이데일리가 과거 보도했던 '선관위 연수원에서 중국인 99명 체포' 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스카이데일리 초기 보도 및 후속 상황:
스카이데일리는 선관위 연수원에서 훈련받던 중국인 약 99명이 체포되어 일본 오키나와와 미국 본토로 압송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시기와 맞물려, 미국 정보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성동격서' 작전이라는 해석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중국인들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나 미국의 공식적인 개입이 없었고, 윤 대통령도 탄핵/구속되는 상황에서 별다른 조치가 없어 보도의 진위 논란이 있었습니다.
조정진 전 스카이데일리 대표의 인터뷰 내용:
최근 조정진 전 대표는 한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보도가 "팩트"라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미국 주도 작전: 이 사건은 미국 정보기관이 주도한 극비 작전이었으며, 한국 정부는 민간인 신분의 전직 정보기관장을 통해 협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원 보호를 위해 '한미 합동 작전'으로 보도)
민감성 및 윤 대통령 침묵 이유: 체포된 중국인(민간인 위장 간첩/해커) 규모가 크고(약 100명, 실제 수는 99명보다 적을 수 있으나 작전은 며칠간 진행됨), 이 사실이 알려질 경우 한중간 전쟁 발발 등 외교적 파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윤 전 대통령이 탄핵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안병희: 초기 제보자 중 한 명인 안병희 씨는 실제로 연수원 앞 농업박물관에 4개월간 위장 취업해 동태를 감시했으며, 보도가 나가자 신변 위협을 느껴 스스로 경찰서 유리창을 깨고 구속 상태가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병희 씨가 처음에는 보도를 막으려 했다는 언급도 나옴)
미국의 활용: 미국은 이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가지고 시진핑을 압박하거나 길들이고, 중국 군부 실세인 상하이방을 견제하는 등 다른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는 즉각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사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 신뢰성: 조정진 전 대표는 스카이데일리가 평생 언론에 몸담은 기자들이 만든 매체이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보도하지 않는 '정론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스카이데일리 내부 상황:
조정진 대표는 임기 만료 후 사임했으며, 후임 대표는 해당 사건 보도를 가급적 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려 내부적으로 노조가 결성되고 편집권 독립을 요구하는 대자보가 붙는 등 갈등이 있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결론:
조정진 전 대표는 스카이데일리의 중국인 체포 보도가 사실이며, 이 사건은 아직 진행 중이고 미국과 중국 간의 중요한 협상 카드로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윤 전 대통령의 침묵은 개인의 안위가 아닌 한중간 전쟁 위기를 막기 위한 고뇌의 결과일 수 있다는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영상은 스카이데일리 전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선관위 중국인 체포설'이 사실이며, 이는 미국 주도의 극비 작전이었고 현재 미중간의 지정학적 카드로 활용되고 있다는 주장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