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은 부엌 분리 문이 없다. 쓰레기 담아 놓으면 치울 곳이 없다. 찜찜하다. 그때 그때 치운다.
주로 밤에 그날 쓰레기 규격 봉투에 담아서 내놓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 찜찜할 순 있지만 정리 정신 좋지만 거 남 불편한 건 생각 못 하는 건지. 하루 마치고 밤에 내다놓는 건 이해하지만. 여하간 좀 결별증적 성격이 있는 것 같다. 강아지 개소리 짓걸이는 것 만 해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남자 있으니까 무섭다 ㅋ 간혹 가다 나도 같이 짖어주곤 햇다 어우울~~ 왈왈~
경비 아저씨 한분은 10시에 자기 맘대로 분리 수거장 문 닫는다. 나보고 이사온 지 얼마 안 됐냐니 밤이면 이해해달라느니 헛소릴 한다. 내 말은 거기에 운영시간을 적어놓으라는데 자꾸 말의 논점을 이해 못한다 이 내용을 이해 못한 사람이 끝에 와서 경비 아저씨를 거둔다 큰 싸움 날 뻔 했다 대화 소통이 이따구니 참 살기가 어렵다 이 분은 논점 흐리기의 대가다. 유연성 없으니 폐지업체 수거하는데 그걸 일일이 지켜보고 있지 않나 사람들 쓰레기 버리로 오면 일일이 처다보질 않나 왜 그렇게 열심인지 불필요하게. 어차피 시간 되면 근무실은 아예 패쇄하고 쉬러가시더만. 열심히 하고 욕먹고 하는 일은 이렇게 벌어짐. 친절이라도 해야하는데 전혀. 한분 역시 말기 너무 못 알아드심 사람은 불필요하게 친절하고 걱정함.
주차장 차단기 문제로 관지장과 면담하다가 이 얘기 나왔는데 그분이 몰라서 그런거다 하는데 시정이 안 된다 그냥 그러려니는 하는데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될것 같다 이러니 밤에 쓰레기 버리려해도 문 밖에 방치되는 원인이 된다.
지난 번에 주제갤러리에 올렸는데 돈 쪼끔만 써도 머리 좀 굴려서 그 방법 쓰고, 내 경우 처치하기엔 영 그럴 땐 검은 비닐 봉지에 꽁꽁 싸매서 규격 봉투에 담아둔다 그리고 큰 규격봉투는 안 쓴다. 그러면 몇일에 한번 버리면 된다. 검은 비닐 백장에 얼마 안 한다. 환경 문제고 나발이고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무공해 비닐은 헤프게 쓰기 가격이 부담스럽다. 작은 용량도 안 보인다.
이해는 하는데 좀 그렇게 밖에 내다놓는 게 이 건물 문제가 되는 거 알면서도 왜 그렇게....
분리수거 개념은 아예 없어
치킨 남았을 때, 족발 남았을 땐 어따가 버리는 거가. 뼈있는 건 일반 쓰레긴데 살 다발라서 처리해야하나